유흥 업소에서 일하는 아내 코를 베어 버린 남성, '엽기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7.25 13: 51

최근 중국의 난창시에서는 유흥 업소에서 최근 일을 시작한 아내에게 불만을 품은 남편이 아내가 일하고 있는 유흥 업소에 나타나 식칼로 아내의 코를 베어 버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21세이 이 남성은 한달 전 부터 유흥 업소에서 접대부 일을 시작한 아내에게 불만을 품고 수 차례 그만 둘 것을 종용하며 부부싸움을 해왔으며 최근 아내가 일하고 있는 유흥 업소에 식칼을 들고 찾아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아내의 코를 베어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사건을 목격한 업소의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바로 검거 되었으며 검거 과정에서 만면에 웃음을 띈 모습을 보여 주변을 경악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 여성은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코의 재건 수술을 위해 막대한 치료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중국 SNS에 올라온 피해 여성의 사진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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