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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그맨 김영철, 드디어 美 진출..'쇼그맨' 게스트로 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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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대한민국 코미디가 세계로 진출한다. 김영철이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꿈에 그리던 미국에서 개그감을 떨치게 됐다. 

25일 OSEN 취재 결과 김영철은 오는 9월 쇼그맨 멤버들 박성호,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김재욱과 함께 미국으로 향한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그쇼를 펼치는 것.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은 쇼그맨이라는 팀을 꾸려 국내외를 돌며 개그쇼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또다시 미국에서 공연을 하게 됐는데 김영철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김영철은 예능과 트로트곡 '따르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아끼는 코미디언 후배들의 러브콜을 받아 흔쾌히 시간을 냈다. 개그에 대한 열정과 후배들에 대한 의리 덕분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호주 코미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글로벌 영어 개그에 대한 큰 꿈을 갖고 있다. JTBC '아는형님' 등에서 미국 진출에 대한 빅피처를 종종 내비치기도. 그의 꿈이 조금씩 실현되고 있는 모양새다. 

쇼그맨 5인에 스페셜 게스트 김영철은 8월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간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개그쇼를 펼치며 현지인들과 교민들의 배꼽을 접수할 전망이다.

이들이 미국 땅에 퍼뜨릴 대한민국의 웃음 파워가 기대를 모은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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