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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에 쏠린 기대③] '아이리스'x'굿와이프' PD들

[OSEN=박소영 기자] '미드 아닌 한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 엄청난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에서 야심 차게 내세운 첫 수목극인데다 한국형 수사물의 탄생,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유에서다.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수장에 대한 믿음도 한몫하고 있다. 

2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크리미널 마인드'는 양윤호 PD와 이정효 PD의 공동 연출로 만들어지고 있다.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이선빈, 유선, 김원해, 오연수 등 배우들의 캐스팅 뿐만 아니라 연출진이 공개됐을 때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양윤호 PD는 영화감독 출신이다. 2009년 KBS 2TV '아이리스'에서 영화 같은 연출로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스크린을 안방에 옮겨 놓은 듯한 액션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안방의 극장화를 이끈 주인공이다. 

그런가 하면 이정효 PD는 지난해 '굿와이프'로 해외 드라마의 리메이크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하고 촘촘한 구성이 돋보였는데 '크리미널 마인드' 역시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물이기에 더 큰 기대감이 모아진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올 여름 안방을 장악할 액션 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수십 억 원의 제작비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tvN 드라마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걸로 보인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 잔혹한 범죄사건을 해결한다는 심리수사 시리즈물이다. 2005년부터 미국에서 방영돼 시즌12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세계 최초 국내에서 리메이크 돼 관심이 한데 집중되고 있는 셈. 

이 때문에 연출진의 역량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이 점에서 '크리미널 마인드'는 어느 정도 합격점을 받게 됐다. 안방을 영화관으로 만들 양윤호 PD와 한국형 정서를 녹여낸 리메이크의 신 이정효 PD의 호흡을 기대해 볼 일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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