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서현진·양세종·김재욱, '사랑의온도' 확정..30일 대본리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26 10: 39

배우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이 '사랑의 온도'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30일 첫 대본리딩에 참여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현진과 양세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김재욱 역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관계자는 "서현진, 양세종 외 대부분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오는 30일 전체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는 상대에게서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와 남자 정선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쳐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로 '닥터스', '상류사회' 등을 쓴 하명희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대박'의 남건 PD가 맡는다. 

서현진과 양세종은 각각 이현수와 온정선 역을 맡아 멜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욱과는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특히 서현진과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남다른 케미를 기대케 한다. 
'조작'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