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플레이보이 측 "설리가 창간호 모델? 내부 시안용이었을 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6 16: 04

플레이보이 측이 설리가 한국판 플레이보이 창간호 모델로 나선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플레이보이 측은 26일 OSEN에 "설리가 한국판 플레이보이 창간호 모델을 맡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설리가 플레이보이 한국판 창간호 모델로 나섰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모델은 설리가 아니었고, 인터뷰 역시 설리가 아닌 전효성이 한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플레이보이 측은 "설리가 한국판 플레이보이 창간호 모델로 이미 촬영을 진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창간을 준비 중인 것은 사실이나, 설리 측과 촬영에 대해서도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은 내부에서 디자인을 논의하기 위해 시안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내부에서 셀러브리티 인터뷰 지면 디자인을 위해 시안용으로 작업한 이미지다. 절대 판매용이 아니며, 사진 속 모델 역시 설리가 아니다"라며 "내부 시안용이 유출돼 잘못 알려진 것 같다. 저희로서도 내부 검토용이 유출돼 난감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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