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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복귀' 최지만, 2볼넷...타율 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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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웨이버를 통과해 뉴욕 양키스의 마이너리그에 잔류한 최지만이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로 복귀했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A 노포크(볼티모어 산하)와의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볼넷 2개를 골라 1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가 됐다. 

3회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나갔다. 5회 두 번째 타석이 아쉬웠다. 무사 1,2루에서 최지만은 풀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1-1 동점인 7회 세 번째 타석에선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는 1-2로 패했다.

최지만은 지난 20일 양도지명선수로 공시됐고, 다른 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웨이버를 통과했다. 이후 양키스의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최지만은 7월초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6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7리(15타수 4안타), OPS 1.067,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양키스가 트레이드로 잇따라 내야수를 보강하면서 설 자리를 잃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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