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레이디 가가, '절친' 케샤 때문에 피소..불똥 맞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30 10: 03

레이디 가가가 케샤 때문에 피소됐다.
닥터 루크의 변호사는 29일(현지 시각)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레이디 가가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레이디 가가는 '절친' 케샤가 음반 프로듀서 닥터 루크에게 성폭행 당해 소송을 이어가는 중에 친구를 두둔하고 감싼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됐다. 
케샤는 지난 2014년 10월14일 LA 법원에 닥터 루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2005년부터 닥터 루크와 장기 계약을 하면서 그로부터 성적·정신적 학대를 받았다는 것. 

하지만 닥터 루크는 무죄를 주장했고 법원 역시 그의 손을 들어줬다. 이 소식에 레이디 가가는 트위터로 케샤를 응원했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25만 달러를 지원하기도. 
레이디 가가가 피소 이후 어떤 노선을 걸을지 궁금해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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