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 실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8.01 08: 15

기아자동차가 장기 렌트의 장점에 차종 교환의 혜택을 더한 신개념 렌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기아자동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기간 중 1회에 한해 차종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일반 장기 렌트의 이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추가로 차종 교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상품으로, ▲K3, K5, K7 등 세단 3개 차종과 스토닉,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3개 차종을 ▲36개월 이상 렌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계약 기간 내에 세단과 SUV 2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직접 차량을 직접 교환하도록 해 별도의 승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아차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차량가의 5% 할인 ▲첫 회차 렌트료 할인(승용차 3.5%, SUV 2.5%) ▲차량 교환 시 40만 원 상당 무료광택/실내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 이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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