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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케이시 애플렉, 10년만에 이혼...아내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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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시 애플렉의 아내 섬머 피닉스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시 애플렉의 아내이자 배우 겸 모델 섬머 피닉스가 법원에 배우자 부양 뿐 아니라 두 아이에 대한 친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케이시 애플렉과 섬머 피닉스는 지난 2000년 교제를 시작해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2014년이 마지막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근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별거에 들어갔다. 두 사람의 결별이 알려진 것은 지난 3월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12살, 9살 난 아들이 있다.

당시 케이시 애플렉의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케이시 애플렉과 섬머 피닉스는 우호적으로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매우 가까운 친구로 남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케이시 애플렉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임 스틸 히어'를 찍던 중 두 명의 여성 스태프로부터 성희롱 혐의로 고소당했다. 애플렉은 혐의를 부인했고, 양측의 합의로 해결됐다. 이후 지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비난을 피하지는 못했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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