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세상 쿨한 관계"..제니퍼 가너X벤 에플렉 엄마 데이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02 17: 03

 전 남편의 엄마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가너는 아니다.
제니퍼 가너가 벤 에플렉의 모친이자 전 시어머니인 크리스틴 앤 볼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지난 1일(현지시간) 포착됐다. 두 사람은 미국 LA에서 다정하게 길을 걸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제니퍼 가너는 크리스틴 앤 볼트에게 자신의 선글라스를 건네는가 하면,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고 종종 팔로 안은 채 함께 걸어다니는 모습이었다. 

우연찮게도 전날 벤 에플렉이 그의 새 여자친구인 미국 방송 'SNL'의 프로듀서 린제이 쇼쿠스와 데이트를 하는 핑크빛 장면이 목격됐던 바다.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15년 6월,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결정,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외출 활동과 데이트, 육아를 함께 하는 모습으로 재결합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끊임없이 받았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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