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모바일앱, 개인 맞춤형 서비스 변신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02 17: 45

 인터파크투어가 ‘여행 단계별 맞춤 정보 제공’, ’한 눈에 보는 상품 비교’ 등 개개인에 최적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해 상품을 예약한 거래 비중이 2015년 약 40%에서 올해 7월 기준 약 60%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모바일 유입을 통한 여행상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파크투어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바일앱 서비스로 엄지족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우선 모바일앱에서 여행 전/중간/이후와 같이 여행객이 여행하는 시기에 따른 단계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는 모바일앱 접속 후 로그인 시 메인화면 상단에 바로 나타난다.
여행 전 상품 예약 시 고객의 검색 이력을 기반으로 자주 검색한 상품과 비슷한 혹은 연계 상품을 제안해준다. 예약 후 여행을 떠나면 현지 정보 및 투어∙티켓 상품을 추천, 현지에서도 모바일앱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스팟정보 활용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장소를 검색하면 해당 장소의 반경 5km 이내 숙소를 안내하고, 그 숙소를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해준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가장 최근 확인한 상품을 기준으로 새로운 여행 상품을 추천해준다.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는 이전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여행 카테고리/성별/지역 등을 분석해 여행객이 선호할 만한 다음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세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상품 검색 시 필터 또는 정렬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가령 필터를 이용해 평점 6점 이상의 3성급 이상 숙소 찾기,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찾기, 10만원 이하 상품 찾기 등 원하는 조건 입력 후 해당 상품 페이지로 바로 접근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밖에 검색 시 상품 구매에 도움이 될만한 상품평, 상품 소개 및 이용후기 동영상, FAQ, 기획전, 이벤트 등이 한 화면(페이지)에 나타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모바일앱 개편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세일 어게인, 해외여행 특가전’을 진행한다. 특가전에서는 보라카이, 방콕/파타야, 북큐슈 등 인기 여행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외에도 해외∙국내여행/국내숙박∙이용권 1% 추가 할인, 해외호텔 3% 추가 할인, 제주 렌터카 10% 추가 할인 등 상시 적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혜택이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인터파크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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