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가장 돈 많은 부부"..비욘세, 고향 NBA구단 투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03 09: 29

 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고향의 프로농구 구단에 투자할 전망이다.
2일(한국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욘세가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 지분을 사들이는 것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달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 레스 알렉산더는 구단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중이다.

중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구단의 가치가 치솟고 있는 중. 포브스에 따르면 로키츠의 가치는 16억5000만달러(약 1조8500억원)에 달한다. NBA 구단 가운데 여덟째로 높은 수치다.
비욘세는 휴스턴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공연하기도 했던 바다.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의 순 자산은 약 3억 5000만 달러(39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편인 제이지의 순 자산은 약 8억 1000만 달러(9000억원)으로 합치면 11억 6천만 달러(약 1조 3000억원)정도다. 이들 부부는 가장 부유한 스타 커플에 이름을 올렸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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