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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英 다이애나비 무덤, 비어있다.."20년간 4차례 훼손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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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국 다이애나비의 무덤이 비어 있다. 

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누군가 다이애나비의 무덤을 파헤치려 하자 은밀하게 안치돼 있던 관을 이동했다. 

다이애나비 측 가족은 인터뷰에서 "20년 동안 네 차례나 무덤 훼손 시도가 있었다. 관을 무덤에서 꺼내 다른 곳으로 옮겼다.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다. 

다이애나비의 관은 성모마리아 교회로 옮겨졌고 보안 탐지기로 보호 받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영국 명문 귀족 가문 스팬서 백작의 막내딸이었던 다이애나는 1981년 찰스 왕세자와 결혼했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로 1996년 두 사람은 이혼했고 다이애나비는 이듬해 8월 파리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올해로 다이아내비 사망 20주기를 맞은 가운데 아들 윌리엄과 해리 왕자가 모친을 추모하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영국 국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방송은 8월 안으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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