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앤 해서웨이, '프린세스다이어리' 3탄 암시?.."공주님 생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06 08: 25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3탄 제작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 앤 해서웨이가 여주인공 미아 캐릭터의 생일을 축하했다. 
앤 해서웨이는 5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요 공주님. 스위트식스틴, 미아포에버"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화 촬영 당시 클립 영상을 덧붙였다. 16살 생일에 미아 자신이 공주임을 알게 된 신이다.
2001년 개봉한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왕따 여학생 미아가 제노비아의 여왕 할머니를 만나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의 성공에 힙입어 3년 뒤 2탄이 개봉돼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앤 해서웨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아 역으로 국내 팬들도 확실히 매료시켰다.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팬들은 '프린세스 다이어리' 3탄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내비치고 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원작 소설을 쓴 멕 케봇은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영화 3탄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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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린세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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