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걸그룹 굿데이, 9월 3일 콘서트로 가요계 데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7 08: 41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그룹 굿데이(GOOD DAY)가 오는 9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굿데이(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굿데이의 데뷔 기념 미니 콘서트 ‘ALL DAY GOOD DAY’ 포스터와 관련 정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월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올해 하반기 가요계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굿데이는 지난달 론칭 소식과 함께 다양한 매력과 컬러를 가진 멤버 10명의 프로필을 전부 공개하며, 데뷔 전임에도 빠른 속도로 팬덤을 넓히고 있다.
 
최근 공식 V LIVE 채널에 업로드 중인 리얼리티 시리즈 'GOODDAY_2_U'를 통해 팬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중인 굿데이는 특히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와 동시에 첫 콘서트를 개최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굿데이는 윤하, 정준영, 주니엘, 치타, 배진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함께라면 하루 종일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10명의 멤버들처럼 눈부신 아침과 편안한 저녁, 빛나는 밤을 만들어 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귀엽고 러블리한 소녀들부터 시크함과 걸크러시를 장착한 소녀들, 청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들까지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지닌 10명의 멤버로 이뤄진 신인 걸그룹 굿데이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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