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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리버풀, 새 시즌 EPL 2위-맨시티 1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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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팔이 안으로 굽은 것일까.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4를 예상하면서 리버풀을 2위로 꼽았다. 우승 팀으로는 맨체스터 시티를 선택했다. 전통의 라이벌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위, 디펜딩 챔프 첼시를 4위로 지목했다.

제라드는 커뮤니티 실드를 앞두고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아담 랄라나의 부상은 심각한 타격이다. 그는 훌륭한 폼과 자신감을 보여주던 선수였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살라가 들어오고, 마네의 몸 상태도 돌아오고, 쿠티뉴도 잔류하길 바란다"고 희망을 노래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은 역습 시 정말 위협적으로 보인다. 원정에서 상대를 무너트리는 법을 배우고, 수비를 조금 더 잘한다면 위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라드는 올 여름 이적 시장서 추가 영입을 기대했다. 그는 "리버풀은 프리 시즌에 아주 강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클롭 감독이 몇 차례 빅사이닝을 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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