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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의 16억 원어치 바이올린 부순 이혼녀, 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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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쿄에서는 바이올린 제작 공방을 운영하는 남편과 이혼한 전부인이 전남편에게  불만을 품고 남편의 바이올린 공방에 몰래 침입하여 남편의 바이올린 54대를 파괴한 사건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34세의 중국 국적의 전 부인은 바이올린 제작자인 전 남편 (62세)이 부재 중인 틈을 타서 몰래 들어가 총 54개의 바이올린을 부숴버렸다. 이 바이올린 가운데에는 5억 원짜리 명품 바이올린도 포함되어 있어 총 피해액은 약 1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2014년 발생하였는데 사건 발생 직후 중국인 아내는 중국으로 출국하여 체포에 어려움을 겪던 중 최근 일본에 입국한 사이 사법 당국에 의해 체포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중국인 전 부인은 바이올린 공방 무단 침입 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나 바이올린 파괴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 남성은 유튜브에 자신의 피해 상황과 파손된 바이올린의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의 억울한 피해 상황을 알리고 있다.

/OSEN, 도쿄 =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사진]일본의 방송 매체에 공개된 중국인 전 부인의 사진과 파손된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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