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호준, KBS '만나게 해, 주오' 남주 확정..조보아와 호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07 17: 50

배우 손호준이 조보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7일 OSEN 취재 결과 손호준은 2017 KBS '드라마스페셜-만나게 해, 주오'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만나게 해, 주오'는 경성 최고의 모던 보이와 혼인하기 위해 ‘경성 혼인정보회사(경혼사)’를 찾은 수지(조보아 분)와 그 여자를 혼인시키려는 커플 매니저 남자인 주오(손호준 분)의 이야기로, 경성에도 ‘경혼사’가 있다면 어땠을까 라는 참신한 발상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이로써 손호준은 지난 2월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이후 약 6개월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조보아와는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경성 여인과 커플 매니저의 로맨스라는 기발한 스토리가 담길 '만나게 해, 주오'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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