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주루, 터키 안탈리아스포르와 2+1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8.08 11: 30

아스날 출신 수비수 요한 주루(30)가 터키 1부리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안탈리아스포르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루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탈리아스포르는 주루의 영입을 통해 다음 시즌 우승권에서 경쟁하며 유럽대항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루는 "안탈리아스포르 회장, 보드진과 만남은 매우 긍정적이었다"면서 "안탈리아스포르에 오고 싶었고, 여기에 있어 아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루는 아스날(잉글랜드), 하노버96, 함부르크(이상 독일) 등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센터백이다.
191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주루는 현재 스위스 A대표팀서도 활약하며 A매치 55경기 2골을 기록 중이다./dolyng@osen.co.kr
[사진] 안탈리아스포르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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