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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프리뷰] 'SK전 강세' 강윤구, 시즌 첫 선발승 도전

[OSEN=김태우 기자] 3위 두산의 추격에 시달리고 있는 NC가 강윤구(27)를 앞세워 2연전 첫 판 승리에 도전한다.

2위 NC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에 강윤구를 선발로 내세웠다. 당초 해커의 등판이 예상됐던 경기였지만 하루를 미루고 강윤구가 기회를 얻었다.

올 시즌 트레이드로 NC 유니폼을 입은 강윤구는 시즌 21경기(선발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선발 3경기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다. 6⅔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9.45에 이른다.

하지만 SK를 상대로는 올 시즌 4경기에서 9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SK에 비교적 강한 데이터가 있다. NC의 강윤구 선발 기용은 이유가 있는 셈. 통산 SK전 30경기에서도 2승3패 평균자책점 4.41로 나쁘지 않은 내용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SK는 문승원(28)이 선발로 나간다. 문승원은 시즌 20경기에서 3승8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2패 평균자책점 8.14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직전 등판인 2일 고척 넥센전에서는 6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NC전 설욕에도 도전한다. 올 시즌 NC전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한 문승원은 직전 NC전 등판인 7월 21일 마산 경기에서 2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5할 승률이 무너진 SK로서는 이날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심리적인 위축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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