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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리뷰] '두 달만의 등판' 오간도, 기다림에 응답할까

[OSEN=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알렉시 오간도(34)가 마침내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선발 투수로 한화는 알렉시 오간도를 예고했다.

올 시즌 한화와 총액 180만달러(약 2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 12경기에서 오간도가 기록한 성적은 5승 4패 평균자책점 3.26. 이 중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6차례에 불과하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쳤다. 지난 6월 9일 삼성전에서 투구 도중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왼쪽 복사근 손상으로 밝혀졌다.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오간도는 이후 재활에 전념했고, 약 두 달만에 다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복귀전 상대는 무서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두산. 두산은 현재 8연승 질주 중이다. 후반기 19경기에서 두산은 무려 16승 1무 2패로 지지 않는 팀이 됐다. 오간도로서는 복귀전에서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오간도의 두산전 성적은 2경기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22이다.

일단 오간도는 길게 던지지는 않을 예정이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일단 첫 복귀전인 만큼 5이닝 정도에 투구수는 70개 전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간도가 효율적인 피칭을 펼쳐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할 지도 주목된다.

두산에서는 '한화 킬러' 유희관이 나선다. 유희관은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8승 2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통산 한화전 전적이 22경기에서 11승 무패 평균자책점 3.18에 달한다. 올 시즌 다소 고전하는 듯 했지만, 지난 7월 22일 후반기 첫 맞대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6경기만에 무승 행진을 끊어낸 바 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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