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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돌학교' 탈락 8人, 일반반 안간다..엠넷 "가능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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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아이돌학교'에서 탈락한 8명의 학생들이 일반학급에 편입하지 않을 예정이다.

9일 OSEN 취재 결과 Mnet '아이돌학교' 첫번째 탈락자들은 결국 일반반 트레이닝을 받지 않고 퇴소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기울였다.

스노우베이비 역시 이날 대만으로 일단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탈락자들도 벌써부터 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Mnet 측은 OSEN에 "8명의 학생들과 '아이돌학교'와의 논의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황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가 되기 위한 첫발을 디딘 학생들이 다른 기획사를 통해 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면 그 결정도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아이돌학교'에서는 조세림, 홍시우, 양연지, 윤지우, 정소미, 이슬, 화이트 미셸, 스노우 베이비 등이 탈락했다.

이에 '아이돌학교'는 기존 서바이벌 예능과의 차별화를 둔 만큼 탈락한 8명의 학생들에게 일반반으로 옮겨 트레이닝을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수의 꿈을 갖고 입학해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들은 ‘아이돌학교’ 시스템 안에서 단계별로 성장, 데뷔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8명의 학생들은 일반반에 편입하지 않고 새롭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학교'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이들이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돌학교’는 매 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생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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