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자존심 지킨 수원 삼성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7.08.09 22: 08

2골을 터트린 산토스가 '디펜딩 챔프' 수원에 자존심을 살렸다.
수원 삼성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서 광주FC에 2-1로 승리했다. 연장 접전까지 이어진 경기서 수원은 산토스가 2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을 챙겼다.
경기 후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은 수원 산토스가 팀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easa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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