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 "이효리, 강호동 말 안들은 단 한사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9 23: 18

이경규가 강호동의 진행 무리수에 짜증을 냈다.
이경규는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출연자 분들이 너무 순진하다"고 꾸짖었다.
이날 한끼동무로 출연한 염정아와 박혁권이 강호동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따르자 이경규는 "지금까지 출연자 분들이 너무 순진하다. 강호동이 시키는대로 다 한다"며 "그걸 안 한 사람이 딱 한 사람있는데 그게 이효리다. 꼭 그렇게 다 안해도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경규의 조언 이후에도 염정아와 박혁권은 강호동의 말을 들었고, 박혁권은 "그 말 들었다고 또 안 하기도 애매하다. 저희가 조절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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