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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뷰] 돌아온 보우덴, 넥센 상대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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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후반기 파죽지세의 두산이 넥센을 만났다.

두산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시즌 13차전을 치른다. 3위 두산(58승42패2무)과 5위 넥센(55승50패1무)은 가을야구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후반기 두산의 상승세가 무섭다. 두산은 최근 10경기서 8승을 거두며 3위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두산은 넥센과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5승7패로 밀리고 있다.

두산은 보우덴이 등판한다. 올 시즌 2승3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 중이다. 보우덴은 7월 4일 부상에서 돌아온 뒤 2승2패를 기록 중이다. 7월 11일 넥센전에서 5⅓이닝을 던져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보우덴은 8월 4일 LG를 상대로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

넥센은 김성민이 나온다. 김성민은 4일 롯데전에서 2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다. 김성민이 버텨주지 못하면 넥센은 5선발 체재가 무너지게 된다. 넥센으로서는 가을야구를 위해 김성민의 호투가 필요한 시점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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