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로 추석 극장가 정조준…흥행 치트키 될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0 15: 04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범죄도시'는 지난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실화 범죄액션으로,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범죄도시'는 올 추석 극장가 개봉을 확정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마동석은 조폭보다 더 조폭 같은 괴물 강력반 형사들을 이끄는 마석도 역을 맡아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와 힘있는 액션을 펼쳐 보이며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마동석은 "'범죄도시'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통쾌한 액션물이다.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과 비주얼을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연기했으니 많은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4일 개봉을 확정한 '범죄도시'는 추석 극장가 흥행을 정조준한다. 과연 마동석의 시원한 파워 액션에 '범죄도시'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김새론과 함께 영화 '곰탱이'를 촬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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