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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같이먹어요’ 제시카가 말한 #새앨범 #10주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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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제시카가 샤브샤브 먹방을 펼치며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카는 1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제시카의 같이먹어요’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샤브샤브 먹방을 펼쳤다.

제시카는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에 나섰다. 팬들이 올리는 글을 보면서 자신의 음식 취향과 먹는 습관, 다이어트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새로운 경험”이라며 부끄러워했다.

또한 제시카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이자 데뷔 10주년 앨범 ‘My Decad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Summer Storm'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별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제시카는 새 앨범에 대해 “여름이지만 너무 신나는 곡으로 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 분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했었다. 와인바에서 진행을 했는데 노래도 듣고 수록곡을 불러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이 된 제시카는 “요즘 여러 분들에게 10주년 축하를 받았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 그 시간 동안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웠다. 생각지도 못한 큰 축하를 많이 받았다. 더 힘이 나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짜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제시카는 “많은 사람들한테 좋은 예시가 되는 여성, 가수, 제시카가 됐으면 좋겠다.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시카는 “며칠 뒤에 콘서트가 있다. 한국에서 처음 하는 건데 대만에서 시작을 했다. 앞으로 많은 도시들이 남았는데 너무 기대가 되고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와서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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