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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 강예원에 정체 밝혔다 "내가 네 애비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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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최민수가 강예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백작이 자신의 정체를 지영A가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작은 지영A를 괴롭히는 호림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너 죽고 나 살자"고 응징을 한다.

거칠게 차를 몰던 백작은 교통사고를 내고, 호림과 백작은 입원을 한다. 백작은 입원하고서도 호림의 멱살을 잡으며 괴롭히고, 뒤늦게 연락을 받고 달려온 지영A는 호림을 괴롭히는 백작을 말린다. 호림은 지영A가 백작이 아버지라고 말하려 하지만, 백작은 말리며 "말하면 그냥 안 두겠다"고 협박한다.

백작은 며칠 뒤 지영A를 집으로 부르지만, 지영A는 교통사고 합의해주려 그러냐며 30만원을 받아든다. 백작은 지영을 관찰하지만, 지영은 백작에게 차갑게 굴며 "다시는 안보고 싶다"고 집을 나온다.

백작은 사나운 지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한 궁리를 하고, 호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백작은 호림의 조언대로 지영이 가는 길마다 파란불이 켜지게 만들고, 지영이 지나는 길에 만나는 상점에서 90% 세일을 하게 만든다.

지영은 그 상점에서 옷을 사고, 친구가 하는 한의원에 도착한다. 호림은 백작이 사준 꽃을 자신이 준비한 것처럼 지영에게 주며 "평생 사죄하겠다"고 불륜에 대한 용서를 빌었다. 백작은 "저 꽃을 왜 지가 들고 가냐"고 멀리서 지켜보며 호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호림은 지영을 데리고 비싼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것을 사주며 점수를 따려고 애썼다. 하지만 호림이 지영 몰래 백작과 문자하는 것을 보고, 또 바람을 피우는지 오해해 호림과 다툰다.

혼자 집으로 돌아온 지영은 자신의 앞으로 온 차와 선물들에 놀라고, 그때 백작이 나타나 "내가 네 아비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지영은 말도 안된다며 백작에게 주먹을 날리고, 호림은 백작을 보호하며 자신이 주먹을 맞았다.

/ bonbon@osen.co.kr

[사진]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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