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다산의 여왕 김지선, 6남매 박지헌에 "내가 졌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10 23: 18

'백년손님'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박지헌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다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튜디오에는 4남매 엄마 김지선과 여섯째 임신 소식으로 '다산의 아이콘'에 등극한 V.O.S 출신 박지헌, 가수 김정민의 아내로 3형제를 키우고 있는 루미코가 출연했다.
김지선이 "박지헌이 다섯째를 가졌을 때는 깜짝 놀라서 문자를 보냈다. '내가 졌다'"고. 이에 박지헌이 "6째를 임신 중이라는 소식에는 문자도 없이 SNS에 댓글을 남기셨다"며 "'난 아무것도 아니야'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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