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백종원 "아내 소유진에 감사..새 생명 위해 열심히 살겠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1 15: 59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셋째를 가지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너무나 소중한 새 생명을 품에 안게 된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현재 큰 기쁨을 만끽하며 태교에 힘을 쏟고 있다. 
백종원은 11일 OSEN에 "정말 기쁘다. 아내(소유진)에 감사하고, 새 생명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라며 "늦은 나이에 많은 자녀를 얻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보람 있는 일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소유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를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그리고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라며 셋째 임신을 암시했다. 

이에 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OSEN에 "현재 임신 12주차다.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라며 "너무 기뻐하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2013년 1월 결혼해 이듬해 4월 첫 아들 용희 군을 낳았다. 그리고 2015년 둘째 서현 양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주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곤 했다. 그리고 2년만에 꿈에 그리던 셋째를 얻으며 대중들에게 많은 축하 메시지를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백종원 소유진 웨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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