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발칙한 동거' 산다라박X피오, 우리는 사랑일까 [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장진리 기자] 산다라박과 피오가 두근거리는 타로점 결과를 받아들었다. 

1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산다라박과 피오의 두근두근한 연상연하 케미가 계속됐다. 

피오와 산다라박, 조세호의 동거는 피오의 집으로 장소를 옮겨 계속됐다. 피오는 '이상형' 산다라박과 한층 더 가까워진 한편, 여전히 '산다라박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피오는 첫 만남때 산다라박이 선물한 슬리퍼를 가리키며 "친구들한테 자랑했다"고 수줍어했다. 이어 슬리퍼를 신겠다고 나서는 조세호에게 "저한테 소중한 물건이니 조금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정색했다. 

연남동 데이트에 나선 세 사람은 우정팔찌 만들기부터 산책로 걷기까지 낭만적인 여름 일상 즐기기에 나섰다. 홍대로 이동한 세 사람은 타로점을 보기로 했다. 

피오와 산다라박은 두근거리는 타로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피오와 산다라박의 궁합에 대해 타로텔러는 "좀 오래 보고 싶은가 봐요?"라고 피오에게 물어 피오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궁합을 보던 타로 텔러는 "누나라고만 본다면 응석을 부릴 수도 있어야 할텐데, 누나가 여자로 보일 때도 있다"며 "다라씨의 마음은 다독이고 싶고, 관심갖고 싶은 동생"이라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타로텔러의 말에 알쏭달쏭한 표정을 이어갔다. 

산다라박은 "저도 설렐 때도 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웃었고, 김구라는 "조세호가 빠지는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0트리오' 오현경, 김구라, 지상렬은 강원도 춘천으로 낭만 여행을 떠났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던 세 사람은 70년생 동갑내기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하다 오현경의 절친 김희정의 이야기를 꺼내게 됐다. 

김구라는 오현경에게 김희정을 지상렬에게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했고, 지상렬은 소개팅의 단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오현경은 김희정에게 지상렬과의 소개팅 이야기를 제대로 꺼내보기는 커녕, 김희정과의 통화를 애타게 기다리던 지상렬의 마음도 모른 채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결국 지상렬은 오현경의 모습에 "내가 해바라기 사랑만 하다 끝난 것 아니냐"고 욱했다. 

레일바이크를 탄 세 사람은 티격태격 말싸움을 계속했다. 지상렬은 김구라에게 "노래 한 곡 하라"고 했고, 김구라는 "너나 해"라고 투덜거렸다. 김구라와 지상렬의 말싸움은 끝이 없었다. 두 사람은 오현경을 가운데 두고 초등학생처럼 티격태격대 웃음을 자아냈다. 

오창석과 티아라 지연은 함께 폴댄스를 배우러 갔다. 지연은 오창석 앞에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폴댄스 실력을 뽐냈다. 오랜 아이돌 생활로 다져진 댄스 실력의 지연은 아슬아슬한 섹시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폴댄스로 오창석을 매료시켰다. 오창석은 처음 보는 지연의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연을 따라 처음 폴댄스에 도전한 오창석은 첫 시도에도 놀라운 실력을 자랑해 지연과 폴댄스 강사를 모두 놀라게 했다. 첫 시도에 힘입어 한층 어려운 동작에 도전한 오창석은 기본 동작은 물론, 응용 동작까지 척척 해내 '폴댄스 신동'에 등극했다. 폴댄스 강사는 "제가 본 분 중에 최고다. 혹시 선수하실래요?"라고 오창석에게 선수 생활을 제안해 폭소를 선사했다. 

mari@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