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삼시세끼'를 환하게 밝히며 '여름 득량도 여신'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함께 여름 득량도에서의 일상을 보내는 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일어난 한지민은 자발적으로 설거지를 시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윤균상, 에릭과 함께 바다목장으로 향했고 염소들에게 밥을 주며 무슨 일이든 척척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휴식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지민은 전기 자전거를 타고 산책에 나서며 여름 득량도의 풍경을 제대로 즐겨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이끌어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한지민은 이서진과 '물폭탄 복불복 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고, 나중에 합류한 에릭, 윤균상과 서니지호를 타며 바다를 보거나 물놀이를 즐겨 시선을 모았다.
이어 운 좋게 문어가 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된 한지민. "오예"를 외친 그는 솜씨를 발휘해 해신탕을 만들었고, 득량도 삼총사 모두 그의 요리 솜씨를 칭찬하며 행복한 저녁 식사를 했다.
이날 한지민은 '삼시세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으로 이서진의 보조개 웃음을 이끌어냈다. 어떤 일이든 척척해낸 것은 물론 털털하면서도 예의 바른 성격으로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것.
무엇보다 여름 득량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 줄 아는 한지민 덕분에 시청자들 또한 '삼시세끼'의 매력에 푹 빠져든 상황. 이에 막바지에 다다른 그와의 시간이 다음화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쏠린다. / nahee@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