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최강배달꾼' 김선호X채수빈, 질긴 인연 시작..고경표 각성 [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정소영 기자] 채수빈과 김선호가 질긴 인연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고경표가 각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 3회에서는 진규(김선호 분)을 구하고 쓰러진 단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단아는 한강에서 투신하려다 한 여자의 도움으로 살아났고, 정신을 차린 뒤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로 돌아와 단아는 한강에서 투신하려던 진규를 목격하고 이번에는 그의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단아는 심심해서 죽으려고 했다는 진규의 한심한 투신 이유를 듣고 분노했고, 다음날 온몸에 피멍과 40도가 넘는 열병을 얻을 뿐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무례한 손님을 만나 입씨름을 하고 집을 나서던 중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응급실로 향한 단아는 때마침 병원을 찾은 진규와 재회했다. 진규는 단아 대신 배달을 하며 강수(고경표 분)와도 화해했다. 또한 진규는 단아에게 목숨값을 지불하겠다며 특실을 제공할 뿐 아니라, "얼마면 되냐"며 단아에게 사례하겠다고 장담했다. 

한편, 현수를 다치게 한 사건의 배후를 조사하던 강수(고경표 분)는 무언가 수상한 점을 발견, "끝까지 갈거야"라고 다짐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강배달꾼' 방송화면 캡처.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