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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can do' 개인 최다 18이닝 무실점 깨보자

[OSEN=한용섭 기자] RYU can do! 개인 최다 연속 이닝 무실점이 깨어질까.

류현진(30·LA 다저스)은 오는 13일 오전 10시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5승에 도전한다.

후반기 들어 수술 이전 전성기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이 과연 몇 회까지 실점없이 막아낼 지가 관심사다.

류현진은 현재 15이닝 연속 무실점 중이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7월 24일 미네소타전(5이닝 5피안타 2실점)에서 4회 2실점하고 5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7월 31일 샌프란시스코전(7이닝 5피안타 무실점)과 7일 뉴욕 메츠전(7이닝 1피안타 무실점)까지 1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류현진의 개인 최다 연속 이닝 무실점은 '18이닝'이다. 2014년 기록했다. 4월 12일 애리조나전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곤 4월 23일 필라델피아전에서 4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다, 5회 실점하면서 연속 이닝 무실점이 '18이닝'에서 멈췄다.

3년 4개월 만에 기회가 왔다. 올해 새로 익힌 커터가 갈수록 위력적이다. 커브의 예리함도 좋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다양한 구종의 완성도를 놓고 보면 다저스 팀내에서 류현진이 가장 뛰어나다"고 칭찬할 정도다. 주무기 체인지업 외에도 커브, 커터, 슬라이더의 제구력이 안정되면서 팔색조가 됐다는 의미다. 후반기 3경기에서 0.95의 평균자책점으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상대로 강했다. 올해는 첫 대결이지만, 지난해까지 6차례 상대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19로 좋았다. 유일한 1패는 어깨 수술 이후 지난해 복귀전에서 4⅔이닝 6실점 패전이었다. 이를 제외하면 평균자책점은 0.84다.

샌디에이고는 50승 64패로 올해도 서부지구 하위권이다. 홈런 타자로는 윌 마이어스(21개), 헌터 렌프로(20개)가 있다. 현재 샌디에이고 타자들 중 4~5번을 치고 있는 얀거비스 솔라르테, 마이어스와 상대한 경험이 있다. 마이어스는 3타수 무안타였으나, 솔라르테는 류현진 상대로 6타수 3안타(2루타 2개)로 강해 조심해야 한다.

한편 류현진의 빛나는 연속 이닝 무실점은 따로 있다. '원정 33이닝 연속 무실점'. 2014시즌 개막전부터 원정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3월 23일 애리조나 원정경기로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이어 3월 31일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4월 1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음 원정경기인 5월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5회까지 무실점, 6회 2사 후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빗맞은 안타를 맞고 에릭 캠벨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중단됐다.

앞서 2013년 마지막 원정경기였던 9월 25일 샌프란시스코전(7이닝 2실점)에서 5회 토니 아브레유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6~7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6경기에서 원정 33이닝 연속 무실점, 당시 이 기록은 다저스 투수 중 역대 3위였다.

/orang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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