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송민호X비아이X원, '겟잇뷰티'로 뭉친 YG보석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12 09: 51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꽃미남 래퍼가 한 자리에 뭉친다. 그룹 위너의 송민호, 아이콘의 비아이, 원까지 YG의 미래이자 YG의 보석 래퍼들이 ‘뷰티’라는 코드로 모이게 된 것. 세 사람의 예능 동반출연을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송민호, 비아이, 원은 지난 9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녹화를 진행했다.(2017년 8월 11일 OSEN 단독보도)
이 세 조합을 한 프레임에서, 그것도 예능에서 보는 건 이번이 처음. 송민호와 비아이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시절, 송민호와 원은 역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4’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비아이와 원이 함께 뭉친 모습도 처음 공개되는 투샷.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들이 ‘뷰티’로 뭉쳤다는 점도 신선하다. 하지만 YG 소속가수라는 점에서 스타일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소속가수 전원이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에 있어서도 트렌드를 선보하는 중이며, 대중에게도 그런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는 까닭이다. 이들이 한 번 입고 나오거나 시도하는 스타일은 곧 유행이 된다. 또한 세 사람 모두 ‘꿀피부’로 유명한 바. 피부 비결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바이다.
여심을 사로잡은 것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YG 아티스트들의 스타일 팁. 한 발 빠르게 유행을 선도하는 만큼, 이들이 직접 털어놓을 ‘꿀팁’이 궁금하다. 여성 시청자는 물론 남성 시청자들도 벌써부터 기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나영석의 남자’이자 예능 보석으로 불리고 있는 송민호, 꿀 입담을 자랑하는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 YG의 새로운 비주얼로 불리고 있는 원이 뭉친 ‘꽃미남 래퍼 특집’은 오는 9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세 사람이 참여한 녹화 현장에서는 박나래가 드라마 촬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김세정 대신 MC로 투입됐다. 이로써 ‘겟잇뷰티 2017’은 김세정의 후임으로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될 예정인 박나래와 함께 이하늬, 산다라박, 이세영 4MC 체제를 꾸리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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