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달달+우월"..'하백' 남주혁♥신세경, 화보 같은 비하인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12 08: 24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과 신세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측은 12일 남주혁과 신세경의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 전 대본 리허설을 하는 남주혁,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중간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고 미리 연기 연습을 하며 보다 매력적인 하백과 소백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혼자 대본을 보며 감정을 연구하거나 함께 호흡과 눈빛을 맞춰보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또한 극중 소백커플(소아+하백) 못지않은 케미를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달콤한 꿀이 뚝뚝 떨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설레게 만든다. 특히 종이도 벨듯한 오똑한 콧날로 고혹적인 옆선까지 서로 닮은 님주혁, 남주혁의 자체발광 비주얼이 촬영장을 환히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서로를 하백, 소아로 부르며 장난기 많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는 동시에 바로 애틋한 눈빛을 발산하는 소백커플로 변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된 남주혁, 신세경의 모습이 '하백의 신부 2017'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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