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로버트 패틴슨, 스튜어트 과거 관련 '대통령에 소신발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2 08: 42

로버트 패틴슨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다시 한번 소신발언을 날렸다. 
시작은 이렇다. 2012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유부남 감독과 바람나 공개 연애 중이던 로버트 패틴슨과 헤어져 전 세계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한테 돌아가선 안 된다. 스튜어트는 그를 개처럼 속였고 또 바람 피울 것"이라고 공개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하며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 트럼프가 그렇게 말했대도 별 상관없다. 재밌는 일이었다"며 웃었다. 
앞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자신에 대해 SNS에 계속 글을 올리자 "다른 일에 흥미를 갖는 게 어떻겠나"라고 꼬집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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