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딱봐도 연예인"…형돈이와 대준이, 허세가득 펜타포트 인증샷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2 09: 41

형돈이와 대준이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 뒤 모습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돈이와 대준이의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형돈이와 대준이는 포즈를 취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의식적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데프콘은 "딱 봐도 연예인"이라며 "석양만이 우리의 파우더, 컨실러, 수분크림 베이베"라고 허세 가득한 글을 남겨 팬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결성한 힙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1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방송인인 동시에 가수로서도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형돈이와 대준이는 힙합, EDM 장르의 히트곡을 부르며 "록 페스티벌에 와서 이런 노래를 불러서 죄송하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는 후문이다./mari@osen.co.kr
[사진] 데프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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