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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맨유 복귀?', 무리뉴 "잔류에 대해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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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떠올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서 "이브라히모비치와 잔류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그는 지난 시즌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1년 계약을 체결하고 맨유에 입단한 이브라히모비치는 46경기에 출전, 28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그는 지난 4월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안더레흐트와 홈경기 경기 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대에 올랐다. 결국 복귀에 오랜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고 맨유에서 방출됐다.

부상 회복중이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팀 복귀에 대해 정말 많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맨유가 공격진 보강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브라히모비치가 합류한다면 힘이될 수 있는 상황.

무리뉴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부상 여파가 남아있어 내년 초까지는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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