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위너, 박진영 만난다..'파티피플' 14일 녹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12 09: 49

 그룹 위너가 박진영과 만난다.
1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14일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박진영과 위너는 그룹으로도 멤버 개인으로도 인연이 있다. 먼저 리더 강승윤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 심사위원으로 박진영을 만났다. 이승훈 역시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했던 당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은 바.

1년 후 지금의 위너를 탄생시킨 Mnet '후즈 넥스트:윈'에서도 YG 연습생과 JYP 연습생 배틀을 통해 만났다. 특히 당시 박진영은 연습생으로 돌아갔던 강승윤의 보컬에 대해 "안 좋은 습관을 다 고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애정을 보였다.
이토록 연습생 이전부터 각별한 인연이 있는 만큼, 아티스트 대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무대에 쏠리는 관심이 상당하다. 위너가 출연하는 '파티피플'은 26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위너는 4인조로 재편한 이후 강승윤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릴리릴리', '럽미럽미' 2연타 히트를 달성하며 음원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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