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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에이솔, '쇼미더머니6' 탈락 소감 "악플 괴로웠지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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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에이솔이 '쇼미더머니6' 탈락 소감을 전했다. 

에이솔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미더머니와의 4개월을 이제야 후련하게 마무리한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에이솔은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팀 배틀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대해 에이솔은 "누구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힘든 상황들을 같이 버텨줬던 저희 팀 오빠들 정말 열심히 했다. 진심을 다해 정말로 열심히 해줬다"며 "음원 순위가 낮은 것도 오빠들의 악플이 달리는 것도 기회를 내어주신 프로듀서, 선배님들의 악플도 다 제 탓인 것만 같아 너무 괴로웠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잘 이겨내길 바랬던 2달전의 촬영들은 이제서야 다시 보려하니 또 힘들어 하는 저를 끝까지 위로해주고 격려해줬던 저희 팀오빠들. 쇼미를 통해서 제가 얻은건, 팀 오빠들을 만난게 제일 큰 선물인 것 같다"며 "태어나 가장 많은 생일 축하도 받아보고 많은 악플에 마음도 아파보고 많은 응원에 기뻐하고 뒤에서 많이 울고 많이 웃으며 지낸 저의 몇달은 행복했던 기억들 뿐이다"라고 '쇼미더머니6'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사하고 또 한번 감사하다. 피타입 선배님과 남은 저희 jk bizzy 팀 오빠들을 위해 많이 응원해달라"고 팀 멤버들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mari@osen.co.kr

[사진] 에이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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