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h!쎈 컷] '세모방' 새신랑 주상욱, 짜장면 범벅…비주얼 굴욕의 현장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장진리 기자] 주상욱이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비주얼 굴욕을 맛봤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인기 웹 예능 네얼간이와 협업에 나선 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상욱이 그네를 타면서 이수경이 건네주는 짜장 라면을 필사적으로 먹으려고 애쓰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그는 멀끔했던 훈남 배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새까만 짜장 소스로 범벅이 된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웹 예능 ‘네얼간이’ 제작진은 ‘세모방’과의 협업을 위해 역대급 제작비를 투입했고, 사상 최대의 콘텐츠인 ‘네얼간이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 엄청난 대회에 이경규-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이 참가한 것. 

주상욱은 대결이 진행될수록 ‘네얼간이 육상대회’의 단순 무식한 대결 종목에 영혼을 잃어 갔다고. 특히 그는 ‘그네 타며 짜장 라면 먹기’에서 파트너인 이수경에게 “우아하게 가자! 우리는”이라고 말했지만, 비주얼 굴욕을 피하지 못한 모습이라 폭소를 자아낸다. 

의욕적인 주상욱의 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경규는 해설 도중 팀 승리를 위해 룰을 마음대로 바꾸는 등 해설자의 권력을 남용했다고 전해져 과연 ‘세모방’과 ‘네얼간이’ 중 어느 팀이 승리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세모방’ 제작진은 “주상욱이 웹 예능 ‘네얼간이’와의 협업에서 열 예능인 부럽지 않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면서 “짜장 소스 비주얼 굴욕도 웃음으로 승화한 그의 모습을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