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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이동욱, 눈·귀호강한 첫 공개방송(ft. 정세운·에이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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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배우 이동욱이 첫 공개 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특유의 덤덤한 말투로 밴드 위아더나잇,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 정세운, 듀오 옥상달빛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이동욱의 On the air'에서는 처음으로 공개 방송을 진행하는 DJ 이동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욱은 지난 1월 경 소속사 대표와 나눈 대화를 들려준 뒤 "오늘 이 자리가 이미 7개월 전에 그려진 빅피처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 V앱. 소통이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뒤 "제가 어떻게 방송하는지, 세트가 어떻게 되는지 많이 보고 가달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그는 첫 게스트로 위아더나잇을 소개했다. 이동욱은 "첫 방송 때 마지막곡으로 위아더나잇의 곡을 들려줬는데 네이버에 연락을 줬더라. 저희 노래를 들려줘서 감사하다고. 근데 저도 감사하다. 어떻게 그 방송을 봤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위아더나잇은 멤버 소개를 진행한 뒤 이동욱과 함께 팬들과 소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동욱은 최근 3개월간 진행된 아시아 팬미팅이 끝났음을 알리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듀2' 출신 정세운이 등장했고 그는 '아쿠아맨'을 열창한 뒤 이동욱과 대화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이동욱은 "나이가 참 부럽다. 싱그럽고 푸릇푸릇한 느낌이다"라며 팬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야간진료소' 코너를 함께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다음 게스트인 옥상달빛이 등장했고, 이동욱과 곡에 대한 설명이나 데뷔 후 소감 등의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옥상달빛은 즉흥적으로 "다음에 저희 옥탑 라이브에 나와달라"고 부탁했고 이동욱은 흔쾌히 "가겠다"고 약속해 다음 컬래버레이션을 기대케 만들었다. 또한 이동욱은 팬들과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소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방송 말미, 마지막 게스트인 에이프릴이 등장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동욱은 이들과도 대화를 나눴고, 이처럼 눈과 귀가 호강하는 라인업 및 진행으로 이날 자신의 첫 공개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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