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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41] 명현만, 바넷에 완벽 KO승... 최무배 '눈물의 아재 도전'


[OSEN=원주, 우충원 기자] 명현만은 한국 헤비급의 자존심을 지켰고 최무배는 '아재'의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내놓았다.

명현만은 12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41 메인이벤트 무제한급 경기에서 2라운드 크리스 바넷(31, 미국)을 2라운드 1분 48초 만에 KO로 꺾었다.

지난 4월 크리스 바넷의 눈 부상으로 TKO승 했지만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고, 지난 6월에는 아오르꺼러의 급소를 차는 바람에 경기가 무효로 끝났다.
명현만은 마음을 강하게 먹고 케이지에 섰다. 아오르꺼러와 경기에 기억을 뒤로하고, 로블로 부담 없이 과감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로킥을 차 바넷의 안쪽 허벅지를 두드렸다. 바넷의 클린치 레슬링을 잘 막아낸 명현만은 오른손 펀치로 바넷을 눕혔다.

이예지(18, 팀 제이)는 마에사와 도모(29, 일본)의 태클을 막지 못해 2라운드 종료 0-2으로 판정패했다. 데뷔전 패배 후 시모마키세 마츠키, 하나 데이트, 시나시 사토코(이상 일본)를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마에사와를 상대로 그라운드 기술서 약점을 보이며 패하고 말았다.

'아재 파이터' 최무배(47, 최무배짐)는 1년 7개월 만에 가진 로드 FC 복귀전에서 제이크 휸(30, 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0-3으로 판정패했다.

최무배는 휸의 날카로운 펀치 연타에 초반부터 고전했다. 옆구리로 들어오는 보디블로와 미들킥에 얼굴이 일그러지기도 했다. 3연패(전적 12승 7패)에 빠졌지만 최무배는 기죽지 않았다. "

그는 벌써 나이가 48살이 됐다. 신기술을 배워서 이종격투기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발전하겠다"며 "나 같은 아저씨가 훈련하면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서 자유로워졌다. 모든 아재들을 대표해 또 도전하겠다"고 외쳤다.


■ 로드FC 041 결과

[무제한급 명현만 VS 크리스 바넷] 명현만 2R KO승

[아톰급 이예지 VS 마에사와 토모] 마에사와 판정승

[무제한급 최무배 VS 제이크 휸] 제이크 휸 심판판정 승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브루노 미란다 VS 기원빈] 미란다 1R KO승

[밴텀급 장대영 VS 박형근] 장대영 1R TKO승

[라이트헤비급 박정교 VS 김지훈] 박정교 1R TKO승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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