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서예지, 걱정하는 옥택연에게 독설 "돌아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12 22: 34

'구해줘' 옥택연과 우도하가 서예지에게 제대로 반했다. 
12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3회에서는 한상환(옥택연 분), 석동철(우도환 분)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 임상미(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미는 장례식장에 찾아온 한상환에게 "왜 그랬어? 그랬으면서 그때 나한테 왜 온건데?"라고 물으며 처음 전학왔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혼자 있던 임상미에게 한상환과 석동철이 공 파트너를 해준 것.

당시 임상미는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내가 불쌍해 보여?"라고 물었고 한상환은 "친구끼리 무슨 이유가 필요해? 같은 반 됐으니까 친구 아니가"라고 답해 임상미의 마음을 움직였다.
하지만 현재로 돌아온 임상미는 "돌아가.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아줘"라고 말해 한상환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구해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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