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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듀엣가요제→복면가왕→불후..봉구, 이쯤되면 '경연의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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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이쯤되면 경연의 신이 따로 없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서 고 정두수 작사가 특집에는 부활, 박기영, 민우혁 등 쟁쟁한 7팀이 출연한 가운데, 봉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승을 기록한 박기영부터 우승급 점수로 천단비를 꺾고 역전에 성공한 부활까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연이 펼쳐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불후의 명곡' 코러스 가수에서 신인 가수로 첫 등장한 천단비부터 마찬가지로 첫 무대인 신현희와 김루트의 재기발랄한 무대가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것은 바로 봉구. 앞서 MBC '듀엣가요제'와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화제를 모았던 봉구는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도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앞서 유성은과 출연했던 이전과 달리 첫 단독 출연에도 불구하고 좌중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431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승승장구하던 민우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루키'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승리를 차지하며 스스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 는 봉구.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다음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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