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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세모방' 예능대부 이경규, 웹 버라이어티까지 정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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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세모방' 이경규가 웹 버라이어티에 도전, 망가지기를 주저하지 않는 모습으로 "역시 예능 대부"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12회에서는 웹예능판 무한도전 '네 얼간이'와 협업을 시도하는 MC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얼간이' 제작진을 만난 MC들은 단순하고 무식한 그들의 촬영 방법을 보고 당황했지만 이내 '네 얼간이'표 자기소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MC들은 '네 얼간이 자격 테스트'를 받았고, 특히 이경규는 이소룡 연기를 하며 맨손으로 요리를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구잡이다. 몸으로 때우면 된다"는 입담도 뽐내면서 말이다.

이후에도 MC들은 '네 얼간이 미식회', '네 얼간이 육상대회' 등의 미션에 몸을 사리지 않고 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승리는 결국 '네 얼간이'가 차지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예능 대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먼저 나서 몸 개그를 펼쳤던 이경규. 이 외에도 그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날의 웃음을 책임져 "역시 예능 대부"라는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그는 방송 말미 "사실 제가 인터넷 방송에 나갈 줄 꿈에도 몰랐다. '세모방'을 통해 모든 방송, 특히 웹 버라이어티에 나왔다는 게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에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 중인 그가 '세모방'을 통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확약에도 많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세모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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