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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결장’ STL, ATL 꺾고 파죽의 8연승

[OSEN=김태우 기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등판할 법한 상황에서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파죽의 8연승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경쟁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오승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지난 11일 등판 이후 이틀 연속 휴식.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6이닝을 던진 것에 이어 테일러 라이온스가 7회와 8회를 책임졌고, 마무리 보직을 맡은 트레버 로젠탈이 9회 마운드에 올랐다.

휴식일이 있어 오승환의 8회 등판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었다. 실제 7회를 깔끔하게 막은 라이온스는 8회 주자를 두 명 내보내는 등 고전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오승환 카드를 아꼈고, 라이온스도 위기를 벗어나며 오승환은 이날 하루 더 휴식을 취했다.

한편 로젠탈은 9회 2사 만루까지 가며 진땀을 흘렸다. 안타-실책-볼넷으로 이어진 위기였다. 결국 프리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1점차까지 쫓겼다. 다만 마카키스를 삼진으로 처리, 아웃카운트 하나를 마저 잡고 7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8연승 행진으로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와의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2-2로 맞선 4회 3점을 내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선두 웡의 몸에 맞는 공, 그리척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들었고 가르시아의 2루 땅볼 때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투수 마르티네스가 적시타를 터뜨렸고 1사 1,2루에서는 팸의 적시타로 3점 리드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5-3으로 앞선 7회에는 데용의 솔로포(시즌 17호)로 점수를 벌렸다. 9회 로젠탈이 2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1점의 마지막 리드는 지켰다. /skullboy@osen.co.kr

[사진]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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