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공항패션 기대UP..패셔니스타 거듭나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13 11: 18

 방송인 전현무의 패션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네티즌의 도움 덕분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확 달라진 패션을 선보였다. 다음에서 진행된 전현무 ‘패피’ 만들기 1차 투표에서 선정된 댄디현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비주얼은 달랐지만 한류스타 성훈과 같은 스트라이프 패션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그동안 연예계 최악의 패션 테러리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러 차례 패션 지적을 받은 그의 패션을 고치기 위해서 네티즌들이 나섰다. 1차 투표에 이어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2차 전현무 ‘패피’만들기 투표가 계속된다.

2차 투표 역시도 2만 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해 전현무의 패션을 고쳐주기 위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2차 투표에서는 '복학생 현무' '제4의눈 현무' '반바디 도전 현무' '하우두유두 현무' 등 네가지 패션이 있다. 이 중에서 ‘복학생 현무’가 약 46%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투표가 진행될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전현무의 패션 센스에 네티즌 역시도 놀라고 있다. 전현무 역시도 네티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패션 센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현무는 2차 투표에서 1위한 의상을 입고 오는 18일 방송되는 ‘나 혼자’에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에서 진행된 투표로 인해서 전현무의 방송 패션 뿐만 아니라 일상 패션 역시도 달라질 수 있을지 그의 패션에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나혼자' 방송화면 캡처, 다음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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