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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공연킹의 고충.."극심한 탈수 영광뿐인 상처"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싸이가 공연에 대한 강렬한 열정을 드러냈다.

싸이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공연 딱 두시간반 지점쯤 극심한 탈수로 인해

고질적으로 우측 종아리에 경련이 오곤 한다. 경련이 오면 뛰기는커녕 서있을 수도 없다"라는 글과 함께 멍든 종아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싸이는 "공연 도중 조짐이 보이는 즉시 미리 예방해야 한다. 바늘로 순환이 멈춰가는 부위를 찔러 묵은 피를 빼줘야 한다. 첨엔 아팠지만 이젠 대략 공연의 일부"라며 "그 후로 너끈히 세 시간은 뛸 수 있게 된다. 그러면 공연담날 이리된다. 이걸 뭐라고 부르냐고? #영광뿐인 상처"라고 덧붙였다.

싸이는 지난달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여름콘서트 '흠뻑쇼'를 진행 중이다. 워낙 장시간 공연으로 유명한 싸이. 그만큼 공연에 대한 의지와 투혼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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